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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로 엑셀 함수를 쉽게 만들 수 있다는 이야기를 자주 접했습니다. 최근 업무를 정리하면서 직접 챗GPT에게 FILTER 함수를 요청해 보았습니다. A열은 업무구분, B열은 업무내용, C열은 업무주기라고 설명한 뒤 업무구분별로 조회하는 함수를 만들어 달라고 했더니 FILTER 함수와 UNIQUE 함수를 함께 활용하는 방법까지 제안받을 수 있었습니다. 직접 사용해 보니 함수 이름을 외우는 것보다 원하는 결과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점을 느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사용하면서 알게 된 기본 활용법과 주의할 점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목차

챗GPT로 엑셀 함수를 만들 수 있을까?
챗GPT는 원하는 계산 방식을 문장으로 설명하면 이에 맞는 함수를 제안해 줍니다. 함수 이름이나 문법을 몰라도 질문하면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 관심을 받는 이유입니다. 생각보다 복잡한 수식까지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의외였지만, 결과는 결국 사람이 구체적으로 설명해야 합니다. 질문을 간단히 던진 뒤 결과가 다르면 바로 포기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질문해야 원하는 함수를 받을 수 있을까요?
챗GPT에게 엑셀 함수를 요청하는 방법
원하는 결과를 얻으려면 데이터 구조와 조건을 구체적으로 설명해야 합니다. 내비게이션에 목적지를 정확히 입력해야 길을 안내받듯, 결과도 자세히 설명해야 정확한 함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챗GPT가 엑셀을 다 대신해 준다고 소개되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질문의 품질이 결과를 좌우합니다. 예를 들어 "서울 지점의 3월 매출만 합산해 줘"처럼 조건과 범위를 함께 설명하면 SUMIFS 같은 함수를 구체적으로 제안받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업무 목록을 정리하면서 A열은 업무구분, B열은 업무내용, C열은 업무주기라고 설명한 뒤 업무구분별로 조회하는 함수를 요청해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업무를 구분하는 함수를 만들어 달라고 질문했지만, 데이터 구조를 함께 알려주자 FILTER 함수를 활용한 예시와 UNIQUE 함수를 이용해 업무구분 목록을 만드는 방법까지 함께 제안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자주 사용하는 함수 예시를 살펴보겠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엑셀 함수 예시
자주 쓰이는 함수로는 IF, VLOOKUP, XLOOKUP, SUMIF, COUNTIF 등이 있습니다. 챗GPT는 공식을 외우게 하는 대신 계산 방법을 설명해 준다는 점에서 엑셀 과외 선생님과 비슷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함수를 대신 만들어주기보다, 필요한 함수를 함께 찾아주는 학습 도우미에 가깝게 느껴졌습니다.
| 함수 | 용도 |
|---|---|
| IF | 조건에 따라 다른 결과 반환 |
| SUMIF | 조건에 맞는 값의 합계 계산 |
| FILTER | 조건에 맞는 데이터 추출 |
| XLOOKUP | 원하는 값을 찾아 반환 (최신 버전 전용) |
다만 제안받은 함수를 원리 이해 없이 붙여 넣으면, 데이터가 달라졌을 때 오류 원인을 찾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그대로 복사하기보다 왜 그런 함수가 만들어졌는지 함께 이해하면 다음 작업에도 응용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모든 함수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챗GPT가 만든 함수를 사용할 때 확인해야 할 점
사용하기 전에는 몇 가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엑셀 버전에 따라 지원 함수가 달라 XLOOKUP은 최신 버전에서만 쓸 수 있어, 이전 버전에서는 VLOOKUP으로 대체해야 할 수 있습니다. 셀 범위가 실제 데이터와 맞는지 확인하는 과정도 중요한데, 재료를 정확히 알려줘야 원하는 요리를 만들 수 있는 요리책과 비슷합니다. 엑셀을 자주 쓰지 않는다면 이 검증 과정이 함수를 외우는 부담보다 더 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초보자가 활용하면 좋은 이유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엑셀 초보자도 챗GPT를 활용하면 좋은 이유
챗GPT는 함수 암기 부담을 줄여주는 도구로 소개됩니다. 함수 이름을 몰라도 원하는 결과를 문장으로 설명하면 함수와 설명을 함께 받을 수 있어, 답만 받는 것을 넘어 원리를 공부하는 용도로도 쓸 수 있습니다. 다만 설명을 읽지 않고 결과 값만 가져다 쓰면, 비슷한 상황을 다시 마주쳤을 때 처음부터 다시 질문해야 합니다.
특히 엑셀을 다뤄본 경험이 적을수록 이 방식이 유리합니다. 함수 이름과 문법을 먼저 외우지 않아도, 원하는 결과를 문장으로 설명하는 것만으로 시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간단한 합계나 조건 검색부터 시도해 보고, 익숙해지면 조금씩 복잡한 조건을 추가해 나가는 방식으로 학습 범위를 넓혀갈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작은 성공 경험을 쌓아가면 엑셀 자체에 대한 부담도 자연스럽게 줄어듭니다.
핵심 요약
챗GPT로 FILTER 함수를 직접 활용해 보니 함수를 모두 외우는 것보다 데이터 구조와 원하는 결과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점을 느꼈습니다. 다만 AI가 제안한 함수도 실제 데이터 범위와 맞는지는 직접 확인해야 했으며, 중요한 업무에 사용할 때는 한 번 더 검토하는 과정이 필요했습니다.
- 데이터 조건을 구체적으로 설명할수록 정확한 함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 IF, VLOOKUP, XLOOKUP, SUMIF, COUNTIF부터 익혀두면 도움이 됩니다.
- 제안받은 함수는 버전과 범위를 확인한 뒤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챗GPT는 엑셀 함수를 항상 정확하게 만들어주나요?
질문이 모호하거나 버전에 따라 다른 함수를 제안할 수 있어 결과 확인이 필요합니다.
Q2. 챗GPT가 만든 함수는 바로 업무에 사용해도 되나요?
중요한 문서라면 검증을 거친 뒤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다음 글에서는 챗GPT에게 엑셀 함수를 더 정확히 요청하는 프롬프트 예시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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